[헤럴드 리뷰스타 =김수형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용건과 그의 아들 하정우의 진솔한 얘기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과 그의 아들, 영화 '암살'의 흥행으로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방송 최초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전파를 탄 것.특히 이날 두 부자의 다정한 식사자리에서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강남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꺼내며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의 보기좋은 단란한 모습이 이어졌고, 김용건은 캐나다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모자를 꺼냈다.아버지의 깜짝 선물을 본 하정우는 "사실 오는 길에 아버지에게 정말 잘 어울릴 가방이 있어서 사려고 고민했다"며 운을 떼면서 "하지만 비싸서…"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케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기사로 다 봤다. 인센티브 제일 많이 받던데"라고 깜짝 발언으로 하정우를 당황시켰다. 이어 김용건은 "아버지가 달라고 할까봐 그러냐"며 농담을 건넸고 하정우는 "밝히기가 쑥스러워서"라며 대답해 영락없는 평범한 부자의 훈훈한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한편, 배우 하정우가 부친 김용건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효진과의 열애설 해명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영화 '577 프로젝트' 에 함께 출연한 바 있던 두 사람은 당시 열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에 리포터는 "공효진에게 하정우는?"이라는 질문을 했고, 공효진은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라며 말문을 열며 "우리는 사촌관계"라고 폭탄선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댄스학원 같은 곳에 같이 다닐 수 있는 편한 관계"라고 전했고, 하정우 역시 "게이트볼도 같이 치면서"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건가, 소름돋는 연기력 최고다","두 사람이 같이 나오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 "공효진이랑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데 진짜 사촌관계로 지내려나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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