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546억원 최고 배당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현금배당액이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303개사를 조사한 결과, 현금배당 총액은 62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23% 늘었다.
반면, 시가배당률은 평균 1.82%로 전년(1.98%)보다 0.16%포인트 낮아졌다. 시가배당률은 배당일에 배당금이 주가의 몇 %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가 11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매(71억원), 방송서비스(67억원), 사업지원(38억원) 등의 순이었다.
동서가 546억원으로 코스닥 기업에서 배당이 가장 많았고, 파라다이스(273억원)와 GS홈쇼핑(219억원)이 2ㆍ3위를 차지했다.
시가배당률로는 정상제이엘에스(7.41%), 오리콤(7.40%), 브리지텍(5.40%)이 상위에 올랐다. 주당 배당금은 GS홈쇼핑(3500원), 에이스침대(2000원), CJ오쇼핑(2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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