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14일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 형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타 아파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ㆍ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칸칸수납 시스템, 다운욕조, 알파룸 등 세심한 설계=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시설이 돋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 스포츠와 아웃도어 용품을 보관하는 ‘스포츠용품장’, 주부들의 동선에 맞춘 ‘청소도구장’이 기본 제공된다.

청소도구장은 하부 턱을 없앴고 호스걸이도 마련해 편리함을 더했다. 옵션 제공되는 다리미전용장도 다리미를 놓는 세라믹 판이 한쪽에 부착되며 분무기 놓는 곳도 마련돼 있다. 교자상을 보관하는 상수납장, 김치냉장고장 등의 수납시스템도 옵션 제공된다.

저층세대의 내부 설계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읽을 수 있다. 어린 자녀나 실버 계층이 있는 가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1층 세대 공용욕실에 매립형 ‘다운욕조’를 설치했다. 일반 욕조 높이가 50~55㎝인데 반해 이 곳 욕조 높이는 약 20㎝여서 어린 자녀들을 씻기기가 편리하고 다칠 위험도 줄어든다.

전용 84㎡B타입에는 안방 옆으로 0.25베이 특화공간이 추가로 구성되며 드레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반 등이 제공된다.

▶문화가 살아 숨쉬는 주거 환경=이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 건물인 ‘아리랑시네센터’, ‘영화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에 착안해 단지설계 콘셉트를 ‘컬처라이징(Culturising)’으로 기획했다. 음악이 흐르는 ‘뮤직사인벤치’, 움직이면 음악이 흐르는 그네인 ‘뮤직스윙놀이터’, 그림과 소리로 찾아가는 ‘주차장’, 단지 내 일부 펜스를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으로 꾸민 ‘라인갤러리’ 등 다양한 감성 아이템이 단지에 접목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총 1100여㎡ 규모로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클라이밍장과 CCTV가 설치된 80여석의 청소년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와 별도로 단지 내 1층~ 3층, 연면적 약 600㎡ 규모의 도서관이 별동으로 마련된다. 이 밖에도 피톤치드숲, 맨발황토길, 키큰나무숲놀이터, 옥상텃밭 등 친환경 휴게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단지 내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 전체를 녹지화하고, 전체 주차장의 약 40%는 일반 주차공간보다 옆으로 20cm, 뒤로 10cm 넓은 확장형으로 만든다.

▶지하철, 백화점, 마트, 학교 없는 게 없다=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ㆍ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정릉시장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도 반경 2km안에 있다. 고려대 병원, 서울대 병원, 성신중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옆에 정덕초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사립인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성신여대, 국민대, 한성대, 고려대 등 대학들이 몰려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돈암동 일대에 500가구 이상 단지의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1899-0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