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8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기자 회견을 열고 경영권 소송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소송 대상인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단 굳게 입을 닫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도중인 오전 11시 38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달 하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본으로 떠난 뒤 20여일만의 귀국이다.
롯데 측은 신동빈 회장 귀국과 관련해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때문에 급거 귀국한 것은 아니다”면서 “신 회장은 원래 일정에 따라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공항에 도착한 신 회장은 비서진으로부터 일단 간략하게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사실과 시각 정도만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알겠다’는 반응만 보였다고 롯데그룹 관계자가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이날 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동주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94)으로부터 위임받아 동생 신동빈 회장에 대한 경영권 관련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leejh@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