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슬기 기자]미세먼지에 좋은 음식과 함께 실내 환기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는 집 안 초미세먼지 완벽 퇴치법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미세먼지에 대해 출연자 이민희(주부)는 “평상시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틈새와 안 보이는 부분을 잘 청소해야 된다"라고 전했다.이후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집안의 틈새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곳을 측정했다. 그 결과 거실보다 전자제품 뒤, 틈새에서 무려 8배가 많은 미세먼지가 측정됐다.이에 염호기 호흡기 내과교수는 “미세먼지는 아이들의 천식이나 후두염,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외에도 뇌혈관 질환이나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특히 방충망 같은 경우 미세먼지가 제일 많이 있는 곳으로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되며, 신문지와 청소기를 이용하면 쉽게 청소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외 공기청정기 관리도 중요한데, 2주에 한 번은 먼지거름 필터를 꼼꼼히 청소해야 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심한 날 실내 환기하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서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작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수영은 똑똑하게 실내를 환기하는 법을 소개했다.김수영 교수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낮 동안 땅이 더워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해 공기의 순환이 잘된다.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환기를 할 때,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해라”고 덧붙였다.또 김수영 교수는 “오전 9시, 오후 4시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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