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시리아 내전이 오는 15일 3주년을 맞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14만600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런던 소재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난 3년간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14만6065명으로 보고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중 절반이 민간인이었으며 어린이는 779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국제연합(UN)은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UN은 지난 1월부터 사망자 수 집계를 중단한 상태다. 따라서 SOHR의 수치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SOHR은 시리아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N아동기금 UNICEF는 120만명의 아동이 시리아를 탈출했으며, 탈출한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시리아 내에 머무르고 있는 550만명의 어린이들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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