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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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분이와 땅새가 엄마를 찾고 있다. 5일 첫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에서는 납치된 엄마를 찾아 헤매고 있는 분이(이레 분)와 땅새(윤찬영 분)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엄마를 찾으려 연고도 없는 개경 땅에서 헤매고 있는 중이었다. 엄마의 이름은 흔하디 흔한 ‘간난이’ 였기에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분이는 여기서도 간난이, 저기서도 간난이, 간난이가 널린 상황이라 어머니의 이름 하나로는 찾을 수 없다며 막막해 하는 모습이었다.

땅새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어머니가 즐겨 흥얼거리던 노래를 단서로 해서 찾으면 된다고 아이디어를 냈던 것. 그러나 분이는 음~ 음~ 하는 허밍으로만 따라 할 수 있는 그 노래로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투덜거렸다. 특히나 이 노래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노래라는 것. 그랬기에 땅새는 “이 노래를 아는 사람 한 명만 나오면 그 사람은 엄마를 아는 사람일 거다” 라고 동생에게 포기하지 말자고 독려했다. 또 하나의 결정적인 단서가 있었다. 그날 어머니를 끌고 간 사람의 손목에 새겨진 문양을 땅새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던 것. 모래 위에 그 문양을 다시 그려보며 이 문양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고 희망을 키워가고 있던 남매는 우연히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의 뒤를 쫓다가 그의 호위무사가 첩자라는 것, 그리고 그 첩자의 서찰 속에 문제의 문양이 찍혀져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이방원과 함께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게 됐다. 문제의 이인겸(최종원 분) 집에 숨어 들어간 땅새와 분이, 그리고 이방원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만이 안전하게 이인겸의 집을 빠져나가게 돼 땅새와 분이의 위기가 암시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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