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경민이 수경에게 깊이 실망했다.10월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9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의 거짓된 얼굴을 보게 되는 주경민(이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봉주(이한위 분)은 주경민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사위랑 오랜만에 술 마시네. 이런 자리 자주 갖자”라고 했다.옆에 앉아 있던 인국은 “갑자기 딸과 손주까지 생겼다”라고 했다. 박봉주는 “나이가 알고보니 나보다 6살이나 연상이더라. 깜빡 속았다”라고 말했다.주경민은 “모르고 결혼하셨냐”라고 물었다. 박봉주는 “이제 다 지난 일이니까 말하겠다”라고 했다. 인국은 “저희 상무님 얼마 전에 사모님 나이 아시고 이혼한다고 난리 났었다. 회장님까지 아시고 쫓겨나기까기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상무님도 애기 나타나니까 약점 잡혀서 사는 거 아니냐. 애가 나타나기 전에 이혼하려고 하지 않았냐, 사기 결혼이라고”라고 덧붙였다.주경민은 다소 놀란 표정이었다. 김수경이 말한 내용과 조금씩, 아주 교묘하게 달랐기 때문이다.주경민은 김수경을 불러 “당신을 얼마나 진실한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김수경은 “누구나 살다보면 자기 자신을 속일 때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경민은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모를 정도로 속인다면?”이라고 물었다.김수경은 “경민씨에 대한 내 사랑은 진실이다”라고 했다. 그러나 경민은 “사랑이 모든 걸 정당화 할 수는 없다”라고 말한 뒤 쌩하니 돌아가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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