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경찰청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군복처럼 경찰 기동복에도 태극기를 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동복의 오른쪽 어깨 밑부분에 탈착이 가능한 형태로 부착되는 태극기는 가로 8㎝, 세로 5.3㎝ 크기로 군복에 부착하는 것과 크기가 같다.
경찰은 또 내년 6월부터 근무복과 교통근무복의 소매와 모자에 일(一)자형으로 디자인한 태극기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는 건곤감리 사괘를 가로로 배열하고 가운데 태극 문양을 새긴 형태다.
경찰이 제복에 태극기를 달기로 한 것은 경찰관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제복에 태극기를 가급적 부착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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