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아이센스가 공급계약 체결건에 오름세다. 중국 기업인 다스콤(DASCOM)사와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아이센스는 전날보다 1450원(4.20%)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중국 다스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센스는 아이센스의 대표 제품인 개인용혈당측정기를 다스콤의 헬스케어 사업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센스의 회사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스콤의 헬스케어 관련 사업부는 중국 내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헬스케어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운동에서부터 건강 진단 및 관리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최근 만보기, 혈압기 등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다스콤과 중국법인설립 및 중국 현지 공장 준공 등을 통해 중국 헬스케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중국 내 당뇨병으로 인한 전국 의료 지출은 2012년 기준 약 26조원으로, 중국 헬스케어 기기 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이번 다스콤과 첫 거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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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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