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한국의 성형 기술을 세계적 표준으로, '흉터없는 유두축소술'BR바람성형외과의 ‘CHULLO-HAT 수술법을 이용한 유두축소수술(Nipple Reduction With the Chullo-Hat Technique)’논문이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ASAPS) 공식저널인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지(ASJ) 2015년 8월호에 게재되었다. 미국미용성형외과학지(ASJ)는 성형외과 학술지 중 두번째로 영향력있는 유력 국제 학술지이다. 이 곳에 게재된 논문은 외국의 여러 의사들에 의해 인용되어 각종 학회에서 발표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학회에 다양한 유두축소술이 발표되었지만,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어느 한 방법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것은 없었다. 유관을 파괴하는 수술방법들은 수술방법 등은 수술과정이 쉽고 간단하지만, 수유 장애의 발생가능성이 높다. 유관을 보존하는 수술방법들은 수술과정이 까다롭고 조직절제와 피판을 사용하므로 조직손상 가능성이 있었다.이번에 발표한 CHULLO-HAT(귀마개가 달린 모자) 수술방법은 겨울철에 즐겨 쓰는 털모자의 모양으로 유두 잉여조직을 제거하고 남은 두 개의 피판을 단순봉합하는 방법이다. 비교적 수술방법이 간단하고 유두의 높이와 폭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은 점이 인정을 받아 국제 학술지에 실리게 되었다. 이는 한국의 성형이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선상훈 원장은 ‘본 유두축소술은 유두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비대칭인 경우, 좌우 대칭을 맞추고 처진 것을 교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별 부작용이 없으며 전혀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한다. 출산이나 수유 후 유두가 비대해지고 처진 형태가 되면 가슴 자체가 나이들어 보이게 된다. 이럴 경우 유두의 크기를 줄이고 처진 모양을 교정해주면 다시 이전의 처녀적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가슴성형으로 가슴 모양이 개선되어도 유두가 늘어져 있으면 전체적인 경관이 손상되므로, 가슴 확대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흔하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의 성형 기술도 더불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외국 의사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객관성 있는 학술 데이터를 공개하고 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영향력 있는 국제학술지에 학술 논문을 싣는 것이 한국 의료기관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국 성형 기술이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잡을 날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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