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하겠다는 열정 하나만 봅니다.”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임종렬 리드 대표는 ‘사람을 뽑는 기준’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임 대표는 “전공 묻지 않는다. 전공은 입사해서 가르치면 1년 안에 전문가가 될수 있게 만들 수 있다”며 “하겠다는 의지 하나와 심성과 생각이 바른 사람이 회사가 사람을 뽑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리드는 지난해 9월 코넥스 시장에 입성했고, 1년여 만에 다시 코스닥 시장으로 점프를 한 강소기업이다. 주력 업종은 액정표시장치(LCD) 비즈니스인 LCD 패널 메이커에 글라스 물류를 관장하는 인라인 솔루션과 공정개선 장비 제조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5억원이고, 현재 직원 수는 60여명이다. 매출 90%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한다.
올해 참가기업은 유진로봇과 JYP, 에스에너지, 실리콘웍스, 리드 등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 대표 기업들이다. 채용 예상 규모는 약 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015.11.24 헤럴드경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4, 25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2015년 제6회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에는 80여개 상장 기업들이 참여해, 열정과 패기로 넘치는 젊은이들의 채용에 나선다. 올해 참가기업은 유진로봇과 JYP, 에스에너지, 실리콘웍스, 리드 등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 대표 기업들이다. 채용 예상 규모는 약 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015.11.24
임 대표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경력 사원을 뽑았다. 회사가 상장하고 안정도 찾았으니 이제는 신입 사원을 매해 안정적으로 뽑을 계획”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임 대표가 뽑을 신입사원 수는 10명 가량이다. 이날 하루에만 2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들어 이력서를 제출했다.
임 대표는 “새로 뽑을 신입사원은 중국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어도 배우고 업무 전반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근무와 관련 “중국에서 일을 하게 되면 출장비가 별도로 지급되는데, 한국에서 일할 때에 비해 1.5배 정도 연봉을 더 받게 될 것”이라며 “기숙사도 제공된다. 혹여 회사를 떠나더라도 우리 회사에서 배운 중국어와 업무 실력이면 어디든 취직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실무진들이 현장에 나온 것과 대비되게 임 대표는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꼭 좋은 인재를 찾겠다는 의지가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임 대표는 “좋은 자리에서, 좋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내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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