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ㆍ기관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06%) 내린 1984.78을 기록중이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경기 부양 발언에 힘입어 1% 내외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닷새 만에 ‘팔자’세로 돌아서며 15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 역시 1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72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모두 내린 가운데 은행(-3.26%)과 기계(-1.85%), 건설(-0.89%)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0.47%), 화학(0.13%)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NAVER, 기아차, 한국전력, POSCO, SK하이닉스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사자세로 전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76%) 오른 545.69에 거래 중이다.에듀박스와 CU전자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