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제)가 6개월 간의 대정정 끝에 지난달 29일 크랭크업했다고 제작사인 티피에스컴퍼니가 11일 밝혔다.

‘조작된 도시’는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 ‘권유’가 철저하게 조작된 사건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지창욱, 심은경을 비롯 오정세, 김상호, 김기천, 안재홍, 김민교 등 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 ‘기황후”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지창욱이 주인공 ‘권유’ 역을, 영화 ‘수상한 그녀’의 주역 심은경이 천재 해커 ‘여울’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작된 도시‘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지창욱은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께 정말 고생하셨다”며 “작업을 하며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뜻 깊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 배우분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나 자신도 너무나 기대되는 영화다. 관객 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했다.

박광현 감독은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큰 산을 넘은 듯하여 감격적이고, 후반 작업 열심히 잘해서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며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조작된 도시‘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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