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아이디어 공모전, 발명경진대회 등의 입상작 전부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행복기술 구현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2013년 국민행복기술구현-서울시민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특허청은 수상작 10건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원해 수상작 중 상품화가 가능한 3건(무전원 자동청소기, 캐리어 이동수단, 요구르트 발효기)에 대해서 시제품 제작지원을 한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시행된 아이디어 공모전과 발명경진대회의 입상작 중 접수·평가를 거쳐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그룹의 밀착지원을 통해 기존 기술과 융복합하여 강한 특허로 권리화한다.

또한, 창업희망자의 아이디어는 중기청 창업멘토링평가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 선정된 25건에 대해서 창업자금(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자금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창업의사가 없는 건은 기술거래장터, 기술거래사를 통해 기술이전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을 통해 발명경진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생활속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창출하고, 창업ㆍ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입상작 접수는 30일 홈페이지(idea2014.ripc.kr)를 통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29, idea@ripc.kr)로 하면 된다.

특허청 김지맹 지역산업재산과장은 “국민행복기술구현사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로 연계해 공모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나아가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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