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강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6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16’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관련단체 및 각 분야의 명망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모색하고 다짐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지녔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문승주 위원장을 비롯해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 올해 행사의 프로그램(안)을 보고받고 의견 수렴 및 토론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수유동에 자리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3회 국민문화제에는 4만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서울시가 선정한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고, 락 페스티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등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에게 4·19혁명의 의미를 전달한 성공적 국민문화축제로 정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행사 개최를 통한 성장과 성공적 정착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수준높은 행사를 구성, 국민문화제로 구현되는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확산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까지 이끈다는 복안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전쟁의 참화를 갓 벗어난 60년대 당시 가난한 나라 한국이 민중의 희생을 업고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오늘날 경제 번영까지 이뤄낸 것은 실로 놀랍다”고 말하며, “올해는 더욱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해서 국민들의 가슴에 4·19정신을 확고하게 심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계의 4·19’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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