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은 10일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전라북도 교육청과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교사를 함께 양성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북 지역의 50개 초등학교에서 100명의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연중 사업 모니터링과 평가연구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향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의 양적, 질적 발전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갖고 있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노하우에 다양한 문화와 통합교육을 추구하는 전북교육청의 노력이 더해져, 아이들이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부터 전라북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 두 개, 기쁨 두 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전래동화책 등을 통해 엄마 나라와 아빠 나라의 말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작용을 증진시킴으로써 아동이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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