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24일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중소광산 CEO를 초청해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내광업 중소광산 42개사를 대표해 대성MDI㈜ 김영범 회장 등 8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물공사는 올해 중소광산을 위한 지원예산을 1024억 원으로 확대하고, 협력사(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신설 및 기술전수 아카데미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광산 수요에 따른 기술전수 아카데미 과정 확대 및 컨설팅 제도도 신설하게된다.
광물공사 장시준 동반성장팀장은 “2013년부터 Happy CEO 프로젝트, Mining Neighborhood 등 중소광산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업계의 호응이 좋아 두 프로그램은 계속 확대해나가고, 그 외 광산의 요청에 따라 교육훈련이나 광산개발 컨설팅 등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Happy CEO 프로젝트’는 광물공사의 기술지원을 통해 매출액 증대와 경영여건 개선 등 CEO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지원 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과제를 완료하고 3과제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4과제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Mining Neighborhood’는 자원개발 업무능력을 중소기업에 재능기부함으로써 자발적 혁신을 유도하는 성과공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민 광물공사 사장은 “공사의 기술과 자금,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중소광산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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