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입찰 비리의혹을 받아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가스공사의 입찰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고 해외계약업무를 진행하면서 입찰정보를 특정업체에 유출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은 지난 2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 성남시 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곧 공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입찰정보 유출 대가로 가스공사 임직원이 금품을 수수했는지도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해경은 아직 수사 초기여서 뚜렷하게 확인된 부분이 없지만 입찰 비리 의혹 혐의가 밝혀지면 관련자들을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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