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꿈꾸고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DreamㆍDesignㆍ Play)’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개관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3주만에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1일 문을 연 DDP가 지난 13일 기준 방문자 10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만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개관 첫 주말인 지난달 23일 가장 많은 18만1576명이 찾았다.
DDP 개관과 함께 막을 올린 ‘서울패션위크’와 민족문화의 뿌리를 보여주는 ‘간송문화전’,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의 ‘360도’ 등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면서 방문자 100만명 달성에 일조했다고 디자인재단은 평가했다.
디자인재단은 연간 방문자 수 550만명을 목표로 연중 다양한 전시 및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DDP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의 관람을 돕는다.
아울러 방문자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DDP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dp.or.kr) 이벤트도 마련 했다. 댓글에 DDP 개관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 영화관람권, 문화상품 등을 증정한다.
한편 DDP는 창조산업 알림터, 미래인재 배움터, 열린 공간 일터를 지향하며 ‘24시간 활성화’, ‘60개 명소화’, ‘100%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세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동대문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산업의 문화화, 문화의 산업화’를 추구한다.
백종원 디자인재단 대표는 “DDP에서 세계 최초의 신제품과 패션트렌드, 디자인 문화상품을 접할 수 있다”며 “DDP가 동대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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