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실에서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순환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주 3회(월ㆍ수ㆍ금) 오후 3~5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대사증후군 요인인 허리둘레 이상, 중성지방 이상, HDL 콜레스테롤 혈중 이하, 고혈압, 공복 혈당 이상 혈당장애 중 3가지를 가진 고위험군으로, 모집인원은 각 시간대별 4명씩이다.

프로그램은 비만자의 다이어트에 중점을 뒀다. 1개월에 한번씩 체성분 분석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 뒤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대사증후군 요인을 점검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번갈아가며 하는 순환운동을 통해 몸 속에 지방을 태울 수 있다. 유산소운동 기구인 에어보드는 무릎에 부담 없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순환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의 근원인 체중 감량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생활화로 참가자의 건강지표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