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1일 테러방지법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더민주는 이날 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진통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이언주 원내 대변인이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원내대표의 토론을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는 종결할 것”이라며 “이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호소하는 심정으로 마지막 필리버스터를 최선을 다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필리버스터가 끝나면 2일 국회 본회의에 참여해 테러방지법은 물론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북한 인권법을 비롯한 무쟁점 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어서 필리버스터로 빚어진 파행국회도 정상화할 전망이다.
더민주가 지난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본회의 직권상정에 반발해 법안 저지를 위해 7일 넘게 필리버스터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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