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김덕호 기자]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결혼식 소식들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있어 3~4월은 피부 관리 및 몸매 관리 등 웨딩케어에 중점적으로 신경을 쏟아야 할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피부 관리, 몸매 관리에 몰두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와 달리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것.특히 급한 마음에 갑자기 화장품을 바꾸거나 지나치게 팩을 하고 과도한 시술을 받게 되면 오히려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피부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 타입과 피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필요에 따라서는 피부과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을 체크함으로써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예비 신부를 위한 효과적인 웨딩케어 방법은 무엇일까?먼저 최소 6시간 이상의 숙면은 필수다. 피부는 수면 중 깊숙한 곳에서부터 각질층까지 세포 분열을 일으킨다. 낮 동안 손상된 부분을 재생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만약 휴식을 취하지 않고 수면시간까지 충분치 않으면 피부재생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피부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또한 피부 건조증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나타나 모공을 막게 되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콜라겐이 소실되어 주름을 초래하기도 한다. 인체에 들어온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부가 투명해 지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좋은 음식을 먹는 것 또한 피부에 유익하다.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내는 대표적인 노화촉진 식품인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 또는 인스턴트식품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대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야채 등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노화의 정도가 심하거나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전문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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