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국이 대부분 꽃축제로 상춘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스키 마니아들이 강원지역서 마지막 ‘설원 질주’를 즐기고 있다.
26일 이번 주말 대부분 폐장하는 강원지역 주요 스키장에 스키 마니아들이 몰렸다.
오는 27일 주간 영업을 마치고 올 시즌 막을 내리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는 이날 스키 마니아 200여명이 몰려 스키를 즐겼다. 또 용평스키장은 간밤에 눈까지 내려 환상적인 설경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스키장에서도 300여명이 마지막 설원의 질주를 즐겼다.
스키장 관계자는 “리프트ㆍ렌탈이 각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며 “눈이 내린 데다 햇볕이 나고 바람도 없어 마지막 스키 타기에 좋은 날”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이 골프장 변신을 위해 지난 6일 폐장하는 등 대부분의 스키장이 3월 말까지 폐장한다.
평창 휘닉스파크는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지난달 연 스키ㆍ스노보드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 놓은 엄청난 양의 눈을 활용하려고 다음달 30일까지 스키장을 운영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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