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검찰이 16일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P&S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P&S는 포스코 자회사로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가공해 국내외로 판매하는 회사다. 철강가공판매, 강건재, 비철조새가공사업, 자원리사이클이 핵심 사업이다.
1983년 설립된 거양상사가 전신이다. 거양상사는 1994년 포스트레이드로 사명을 바꾼 후 그 해 12월 포항코일센터를 합병했다. 1996년 7월 포스틸을 1:1로 흡수합병한 후 포스틸로 사명을 다시 바꿨으며 2011년 지금의 포스코P&S로 최종 변경됐다. 글로벌 소재 종합가공회사로 도약한다는 취지였다. 기존에 포스코와 계열사 제품을 판매하는 상사 역할에서 철강과 비철소재 가공판매 전문회사로 업종을 전환한 것도 이 때부터다.
포스코P&S는 지난해 매출 2조7457억원에 영업이익 289억원을 냈다. 주요 주주는 포스코(95.3%)와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4.7%)다. 현재 대표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체제 출범 후 신영권 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 맡고 있다. 그는 포스코에 입사한 후 2010년 9월 대우인터내셔널로 옮겨 경영기획총괄임원(전무), 영업3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은 철강 제품 가격 담합 의혹을 포함해 이 회사 간부의 개인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포스코 그룹이 아닌 포스코P&S에 관한 수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포스코 측도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현재 수사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사안이라 정확한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