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의 DNA 샘플이 채취된다. 18일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해양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9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DNA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다. 해경은 가족들의 동의서를 받아 샘플을 채취할 계획이다. 해경은 그동안 시신이 수습되면 가족들의 확인을 거쳐 신원을 확인했지만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결정했다. 한 학부모는 “신원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있고 사망자의 DNA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려 해경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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