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전국 36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리스크 역량 제고 및 저축은행 업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앞서 지난 3월 31일, 저축은행중앙회와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예보는 이번 교육지원서비스를 위해 금융분야 전문강사, 감정평가사, 은행ㆍ저축은행 실무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14명 및 예보의 조사ㆍ공동검사 실무자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해 여신심사, 리스크관리 전략, 여신 사후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과목 중 해당 저축은행이 희망하는 주제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건설ㆍ부동산 업종 여신심사’, ‘조사ㆍ공동검사 사례 및 부실저축은행 행태’, ‘저축은행 업권 사기대출 경향 및 이슈’ 등으로 교육주제가 늘었다.
저축은행권은 지난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 사태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 지난 2014년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하는 등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나, 법정 최고금리 인하(34.9%→27.9%), 중금리 대출 경쟁 심화, 자영업자ㆍ가계 대출 증가에 따른 부실위험등 대외적인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5년 미만 근무자의 비중이 71.2%를 차지하고 있는 등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예보는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도 시범실시를 거쳐 2014년도부터 ‘실무사례 중심’, ‘방문교육’ 방식의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31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36회, 739명에 대하여 교육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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