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새 대통령 주치의로 윤병우 서울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61ㆍ사진)가 확정됐다. 전임 서창석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월 25일 사표를 낸 후 대통령 주치의는 석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서창석 교수는 이미 서울대병원장으로 내정을 받은 상태다.
의료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윤 교수가 그동안 내정상태였지만 청와대 주치의로 확정되었다는 언질을 직접 받았다"고 전했다.
전임 대통령들의 주치의는 전부 내과 전문의였고, 신경과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 등을 지냈고, 지난 2012년 서울대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건립본부장을 맡아 뇌중풍 병원 설립에 기여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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