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 ‘블루칩’ 작가로 꼽히는 정상화(84) 화백의 개인전이 미국 뉴욕 맨해튼 갤러리 2곳에서 공동 개최된다. 도미니크레비(Domonique Levy, 6월 1일~7월 30일)와 그린나프탈리(Greene Naftali, 6월 1일~8월 5일)에서 각각 1970~1990년대 구작 15점과 2000년대 이후 신작 15점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정상화는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대신 ‘뜯어내기’와 ‘메우기’로 작업을 하고 있다. 새기고, 덮고, 떼어내기를 무수히 반복해 캔버스에 패턴을 쌓아간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어시스턴트 없이 ‘노동집약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정상화 화백의 작품에 대해 로랑 헤기 프랑스 생테티엔현대미술관 관장은 “단순함, 객관성, 무심함은 마치 건조한 흙, 갈 라진 강둑, 오래된 벽, 돌이나 나무뿌리 같은 자연 속의 대상이 주는 느낌과 닮아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김아미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