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3경기 내리 홈런을 날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은 13년 만의 기록이다.
이승엽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4호 홈런(솔로)을 만들었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지는 두산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의 3경기 연속 홈런은 2003년 9월 이후 약 13년만이다. 이승엽은 지난 1999년 7월, 6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KBO리그 최다 기록은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2010년 달성한 9경기다.
특히 이날 이승엽의 홈런은 한국 무대에서 430번째 홈런이자 한ㆍ일통산 589개째 홈런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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