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시내 공원과 거리에 있는 분수 432개가 5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아이들의 도심 속 물놀이터로 이용되는 만큼 수질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가동되는 달빛무지개분수 등 한강분수 13개를 제외하고 시내 432개 분수시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기간을 평년보다 2개월 단축해 오는 9월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가로변, 공원, 상업지, 주거지 등 입지 유형과 분수 시설에 따라 운영시간을 다양화하되 시민 이용이 많은 오후 시간에 주로 가동하기로 했다. 다만 아이들의 물놀이공간으로 자주 이용되는 바닥분수는 관리부서의 판단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물을 마실 수도 있는 만큼 수질관리를 강화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경우 지난 2010년 8월 환경부에서 제정한 수질관리 지침에 따라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등을 검사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월 1회 실시하지만 7~8월에는 월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분수 가동을 중지하고 소독, 물 교체 등을 조치해 재검사를 받도록 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북서울 꿈의 숲 바닥분수, 서서울호수공원 소리분수 등 테마 분수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한 뒤 갈아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등 위생과 감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