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독자 AI 개발을 위한 ‘속도전’의 필요성이 여전히 커지고 있다. 독자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를 주도하고 있는 3인방(SK텔레콤,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은 내년 마지막 평가를 앞두고 해외 기술 의존도를 줄이는 독자 기술 확보에 총력전을 싣고 있다. 세계 AI 시장을 장악한 빅테크가 속도 조절에 나선 새, 한국이 기술 격차를 빠르게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독파모 2차 평가를 통과한 SK텔레콤,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가 내년 초 최종 평가까지 막판 자체 AI 기술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쏟는다. 독파모는 국내 자체 기술을 활용한 독자 AI 모델 개발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차 평가를 통과한 3개팀을 대상으로 마지막 평가를 거쳐 내년 초 최종 2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장 SK텔레콤은 독파모를 비롯해 올
2026-09-15 11: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