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계약금 5% 정액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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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조감도>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퍼지면서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타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금융 혜택을 제공해 분양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경기 광명에 공급된 ‘광명롯데캐슬시그니처’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금융 혜택을 필두로 최근 100% 분양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금융 혜택이 단순한 혜택을 넘어 분양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는 초기 수천만원에서 억대 비용을 당장 지불하지 않을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여 자금 마련 측면에서도 훨씬 수월하다는 분석이다.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 기류를 탄 것도 분양시장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도권 아파트값은 1.94% 올랐다. 지난해 동기간 1.8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결과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분양전망지수도 큰 폭 상승했다. 지난 10월 수도권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해 102에서 큰폭으로 오른 121로 4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 혜택은 당장 내 집 마련 자금 조달이 어렵거나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혜택인 데다 최종적으로 드는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아파트에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경우 입주 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에서도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바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금융 혜택은 물론 지역을 대표할 만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우선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을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외부 설계도 빼어나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했고, 푸르지오만의 고급스러운 문주 디자인, 입체감을 강조한 모던한 측벽 디자인 등이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세대로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분양중에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에 내년 2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