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일부 기부·매칭 그랜트 등 공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촉진한 기업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기부금 조성 ▷임직원 기부와 동일한 금액 기업 참여 방식, 매칭 그랜트 취약계층(어린이, 노인 등) 후원 ▷농촌 봉사활동(일손 돕기)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무척 뜻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