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제너시스템즈(073930)는 25일 책임강화와 수익중시,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업부문제’의 도입으로서, 사업연관성이 높은 제품과 조직을 묶어 하나의 사업부문을 구성하고 각 사업부문이 독자적인 권한과 자원을 가지고, 마케팅 기획 및 개발에서부터 영업, 판매,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별도의 회사처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 각 사업부문에는 독립채산제가 적용되며, 성과에 따라 그에 맞는 보상과 책임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각 사업부문의 책임성과 사업개발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매출 보다는 수익을 중시하는 경영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외에도 연구소에 있던 연구개발 인력을 사업부문에 배치해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됨으로써 고객만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기존 7본부 1실에서 5개 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면서 ‘본부-실-팀-팀원’ 체제에서 ‘부문-팀-팀원’ 체제로 전환, 의사 결정 단계를 대폭 줄였다.

강용구 제너시스템즈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사업부문제를 통한 책임강화와 고객중심, 수익중시 경영으로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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