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준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기상청은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6차 WMO 총회에서 조 청장이 4년 임기의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WMO 집행이사에는 지난 2007년 이만기 전 청장이 첫 선출된 이후 정순갑·전병성 전 청장의 뒤를 이어 조 청장이 집행이사에 선출, 이사직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위원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6개국이 선출됐다.

WMO는 전 세계적인 기상 관측을 목적으로 1950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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