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지난 8월초 첫 시험운항에 나섰던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그 호가 시험운항에서 예정된 목표를 실현했다고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가 중국 국방부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중국 국방부 양위쥔(楊宇軍)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8월 10일 다롄(大連)항을 출항해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던 바랴그 호가 시험운항에서 생각했던 만큼 좋은 성능을 냈다”고 평가하면서 “바랴그 호가 현재에도 계속 개조작업과 테스트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이 설명하면서 “중국의 방어적 국방정책은 이같은 선진적 무기로 인해 변화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기 수준이 발전하는 것은 국가안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특정 나라를 겨냥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면서 “외부세계가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하며 과도한 추측과 해석을 하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중국의 군사력 실태에 관한 기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면서 중국이 오는 2015년 첫 국산 항모를 취역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국 군 장비의 급속한 현대화와 군비 확충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균형이 흔들리고 역내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바랴그호가 남중국해 등에 배치되면 중국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크게 넓어지는 것은 물론, 대만 동부에 배치되면 대만의 방공체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ys@heraldm.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