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윤재(77) 피죤 회장이 17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내비쳤다.
이은욱(55) 전 사장에 대한 폭행 지시 혐의를 받아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인간의 수명이 길다 해도 자진해서 할 수 있는 한계는 이제 거의 다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제 후선으로 물러나려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심사 과정에서 결정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여하튼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하기 짝이 없다. 국민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회사 김모(50) 이사를 통해 조직 폭력배들에게 이 전 사장을 폭행하도록 지시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광주 폭력조직 무등산파 조직원 오모(41)씨와 오씨의 지시를 받고 이 전 사장을 폭행한 오씨의 무등산파 후배 3명을 도망가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를 받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lnenews@heraldm.com
thlee@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