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든파이브점 푸드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서는 아내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카트를 끌고 다니는 남편이나 집에 가자고 엄마를 보채는 아이들을 볼 수 없다. 주부들이 쇼핑을 하는 동안 남편과 아이들은 ‘푸드홀’에 포진된 480여가지의 음식들 사이에서 맘껏 식도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엔 1320㎡ 규모의 푸드홀이 있다. 쇼핑 중 출출하면 카트를 세워두고 매장 안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푸드코너다. 기존 푸드코트는 계산대를 통과하고 나서야 이용할 수 있지만 푸드홀은 쇼핑을 다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메뉴도 스시바와 한식 전문점, 이탈리안 화덕피자 전문점 등 다양하게 갖춰져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한번에 해결하기에 적합하다.
푸드홀은 주부들의 쇼핑에 방해(?)가 되는 남편과 아이들의 시선을 음식으로 분산시키는 데에 숨은 목적이 있다. 보통 2~3시간이 소요되는 주말 쇼핑을 지루해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덕분에 주부들은 여유있게 쇼핑을 마칠 수 있다.
가든파이브점은 주말 방문 고객수가 1만3000여명으로 다른 점포들 평균 고객수 1만여명보다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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