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 예술 공연의 산실이었던 홍대앞 소극장 ‘씨어터 제로’가 경영난으로 폐관한다.
씨어터 제로 측은 16일 “공연계 상업화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지난달로 만기된 임대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달 초에 폐막한 공연을 끝으로 극장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행위 예술가 심철종(52)씨가 세운 이 극장은 재개발 여파로 2004년 폐관됐다가 2008년 예술인들의 ‘씨어터 제로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150석 규모로 재개관 한 바 있다.
그간 극장 측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무용, 연극 등을 무대에 올리고 내부를 새단장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씨어터 제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황유진 기자/ hyjgogo@heraldm.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