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해운업계로서는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의 환경경영, 사회적인 책임준수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상선은 녹색경영시스템을 인증받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대대적인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했다. 또 지난 6월에는 DNV인증원의 검증을 통과해 시범인증서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제도’ 출범식에서 정식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6월 덴마크 해운평가기관인 ‘씨인텔(SeaIntel)’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세계 3대 친환경 선사’로 평가된 바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해운업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녹색경영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책임경영을 다하고 개인과 가족, 공동체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shin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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