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윤해)는 불법체류자 단속 경찰관 행세를 하며 국내에서 불법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돈을 뜯은 혐의(공동 공갈 등)로 조선족 권모(38)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이모 씨 등 다른 4명과 함께 경찰관을 사칭하며,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중국인 5명을 상대로 수백만원 씩 모두 13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중 한 명이 우선 합법적인 체류연장을 해주겠다며 불법체류자들을 불러낸 뒤 다른 조직원이 경찰 행세를 하며 이들을 붙잡으면 유인책 역할을 한 사람이 “잘 아는 경찰이니 돈을 좀 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겁을 주는 방법으로 돈을 뜯어냈다고 밝혔다.
김우영 기자/kwy@heraldm.com
kwy@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