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5일부터 임직원 1,7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손길펴기회’가 지난 1년을 돌이켜보고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75년 결성된 이 단체는 전국적으로 27개 위원회별로 구성되어 결연을 맺은 시설을 방문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헌혈 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에도 헌혈 운동을 통해 300여장의 헌혈 증서를 이 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000년에 설립되어 백혈병을 비롯한 소아암 어린이들이 충분한 의료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총무팀 나세균 과장는 “작은 사랑을 나누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 며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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