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내공의 대중음악 전문기자가 쓴 여행 안내서. ‘수도권 둘레길 여행 바이블’(이상호 글ㆍ사진/랜덤하우스코리아)은 상쾌한 둘레길 걷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서울ㆍ경기 지역 16개 둘레길 40코스를 망라했으니, 책 제목 그대로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저자는 복잡한 지하철역, 드높은 빌딩숲이 수도권의 전부가 아니며,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이 걷기 여행의 전부가 아님을 현장감 넘치는 사진으로 이야기한다.
북한산 둘레길, 남산 둘레길, 관악산 둘레길, 월드컵공원 산책길 등 서울 둘레길과 경기 지역 둘레길을 빠짐없이 걸으며 얻은 알짜배기 여행 팁과 함께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둘레길의 위치를 담은 수도권 전도와 둘레길 기본 정보를 하나로 정리한 책 속 홀더지도는 덤이다.
박동미 기자/pd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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