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5분께 서초구 양재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C(41ㆍ무직)씨가 목맨채 숨져있는 것을 C씨의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는 C씨가 부모에게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는 것이 힘들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놓여있었다.
또 침대 위에는 C씨가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 L(36ㆍ여)씨가 숨진채 누워있었다. L씨의 목에서 목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자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자의 목에서는 목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하지만 사인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외부인의 침입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조사결과 C씨는 부인과 별거 중으로 평소 L씨에게 결혼하자며 구애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씨의 경우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L씨의 경우 C씨에 의한 타살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m.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