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제(41) 농심 진해대리점장
고교 졸업후 영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농심 대리점을 하면서 IMF 등 불의의 상황을 맞았지만 주말을 잊고 뛰었더니 아이 셋을 키우는 울타리를 겨우 만들 수 있었다. 그나마 잡아놓은 영업 기반도 근래 대형마트가 골목 상권에 진출하면서 다 흔들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승자독식 구조의 한 모습으로, 사라져야 한다. 학부형으로서 돈이 점점 더 들어가야 할 40대 자영업자들의 생활은 불안하기만 하다.
경제구조도 정치가 바뀌어야 좋아진다는 것을 이젠 알 것 같다. 자영업자 등 여건이 어려운 계층의 상황을 보듬을 줄 아는 정치인을 뽑겠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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