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의 박진감 넘치는 물고기 사냥 모습과 엄청난 식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리생활을 하는 민물가마우지는 상공을 선회하다 수면에 내려 앉은 뒤 헤엄쳐 다니다가 뛰어난 잠수능력을 활용해 숭어, 메기, 잉어 등을 닥치는 대로 사냥, 먹어 치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17일 민물가마우지 1마리가 황어 사냥에 성공하자 주변의 민물가마우지 무리가 한꺼번에 달려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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