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6ㆍ미국)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 오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도 14위에서 13위로 순위가 한계단 올랐다.
우즈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순위가 상승했다.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7월10일(19위)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우즈를 꺾고 우승한 로버트 록(잉글랜드)은 117위에서 55위로 껑충 뛰었다. HSB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주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위를 지켰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3위를 차지했다. 필 미켈슨은 우즈에 앞선 16위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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