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자산운용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Eastspring Investments)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원기 PCA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기업인 영국 프루덴셜그룹의 아시아 자산운용업 부문의 새로운 브랜드인 이스트스프링을 14일부터 도입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그간 아시아에 집중됐던 투자 대상을 북미와 유럽지역으로 확대하고, 판매사 제휴를 통해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약점인 판매망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운용사가 있으면 인수합병(M&A)도 적극 고려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업계 선두 운용사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CA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아시아 자산운용사업에만적용되는 것으로 PCA생명을 비롯한 보험사업 관련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된다. 독립운용사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연진 기자/yjsu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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