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5일 다음(035720)에 대해 투자에 대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4분기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늘어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보였다”면서 “올해도 게임사업과 광고 관련 인력 확충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나, 큰 폭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 5000억원대를 가이던스로 제시한다. 총선, 대선, 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는 올해 다음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2447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간 취약했던 게임 부문의 인력을 확충하고 성장하고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키우기 위한 영업 인력 확충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 영업 이익률을 전년보다 1.2%포인트 하락한 25.8%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연진 기자 @lovecome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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